제주도 여행 3일차 3부 금오름편(Feat.너의 이름은)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5박 6일의 여정

3일차!!!

3부

금오름편!

금오름은

효리네 민박에서

나왔었는데요.

차로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오름이라고

알고 향했습니다.

제주도는 

참

날씨가 신기해요~

흐리지만

구름사이로 빛이

샤랄랄라

조금 운치가 있어보이는

추운 이 날씨에

저는

금오름을

차를 타고 올라가기 위해!!!

갑니다.

차량진입금지!

아니

이게 왜?

ㅠㅠ

하면서

자세히 읽어보니

무분별한 차량 진입으로

황폐화 되어서

일반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대여

그래도 우린

금오름

너를!

정복하고

말겠다!!!.

라는 일념으로

이 추운 겨울에

도보로 오르기 시작했죠...

미쳤죠...

눈이 많이와서

차를 가져가긴

사실 애매하기도 했죠.

그리고

걸어가기도 참

애매하죠잉

지금은

평지라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지만

점점 경사가 높아져서

무서워서 못 찍었습니다. ㅠ

드디어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둥그런 형태로 생긴 정상

정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진심 추웠습니다.

여기서 잠깐!

오름이란

제주도 한라산

기슭에 분포하는

소형 화산체랍니다.

기생화산이라고도 하구요.

제주도엔 오름이 

무려 368개나 있답니다.

사진에 금오름에

전경을 담을 수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정말 기생화산답게

분화구처럼 생겼습니다.

ㅎㅎ

흡사!!

'너의 이름은' 의

명장면!!!

타키와

미츠하가 

만나는 그 곳!!

널 좋아해~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도 여행 3일차

3부

금오름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