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연남을 다녀왔습니다. (feat. 영슐랭 연남동 맛집)

2018. 5. 28. 18:58맛집자료

안녕하세요.



정하루입니다.

오늘은 연남동 맛집

타이 음식의 자존심

쌀국수~

무려 기다려야지 먹을 수 있는

소이연남에 다녀왔습니다.





쌀국수가 맛있는 소이연남

본점은 연남동에 있습니다.

예전에 소이연남에 간 적이 있었는데

다른 영업점들처럼 3시부터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못 간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

그러나





이제는 브레이크 타임 없어졌습니다.

노브레이크로

마감시간까지 열려있다고 합니다.

라스트 오더는

21시 20분까지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21시 45분까지 입니다.





위 사진은 순번대기서비스 모습입니다.

웨이팅이 있는 맛집답게

이런 서비스를 구비해놓았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보다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제일 유명한 소고기 국수는 9000원 입니다.

저희는

소고기 국수 2개 

찹쌀밥에

소고기 추가 했습니다.

참고로 쌀국수에 면이랑 소고기 추가 됩니다.

면은 2000원

소고기는 4덩이에 3000원 입니다.

아무튼 저는 

여기 소고기가 맛나서 갑니다.

ㅎㅎ





크 드디어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저 소고기를 입 안에 넣으면

샤르르 녹으면서

촉촉한 고기의 결이

혀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면서

나 잡아 봐라~하며 뛰어다닙니다.

그리고

면을 후루룩 먹으면

뛰어다니는 소고기를 

착 감으면서 입 안에서 같이 엉키면서

쌀국수 특유의 풍미가 풍성하게 퍼집니다.

그 다음에 수저로 국물을 떠 먹으면

특유의 풍미를 데리고 

내장 구석구석을 타고 내려가면서

뜨뜻하게 해줍니다.





좀 전에 먹고 왔는데

이영자식으로 묘사하니

또 먹고 싶습니다.

꿀-꺽

참고로 소이연남은

영슐랭 가이드에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소이연남 본점은 연남동 입니다~~





고기 추가한 모습입니다.

정말 다음에 갈 땐

수육 꼭 먹어볼 것 입니다.ㅠㅠ

저 소고기가

신의 한 수 인 것 같습니다.





네 저는 경제학의 법칙에 따라

효용성을 중시함으로

제일 좋아하는 고기를 먼저 먹습니다.

효용은 나중으로 갈 수록 낮아지니

맛있는 건 먼저 먹는 것이

효용이 높다는...

네 개똥철학입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고기와 면을 다 건져먹고

찹쌀밥을 말아서

먹으면

국물의 감칠맛이

찹쌀밥 사이사이 들어가면서

크....

공기밥 말지 말구

꼭 찹쌀밥 말아서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다

이건 제 취향이니 취향대로 먹으면 됩니다.





동그랗고 이쁜 찹쌀밥

찹쌀떡~ 찹쌀떡~

궁합이 우리 우리 궁합이

여기까지 소이연남 포스팅이었습니다.

아무튼 검색해보시고 갈 때

브레이크 타임 걸릴까봐 노심초사 하신 분들

걱정마시고 가셔서 웨이팅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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