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8. 19:10ㆍ정보자료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집에서 직접 더치커피 만들기입니다.
요즘 커피를 너무 자주 먹어서
커피값이 많이 나와서 특단의 조치로
집에서 직접 커피를 만들어서
먹기로 했습니다.
절약정신!!!
음~ 스멜~ ㅎㅎ
커피 향기만 맡아도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이처럼 커피는 이제 우리 삶과
뗴어내려해도 뗄 수 없는 커피 ㅎㅎ
그렇게 하루에 한 잔 두 잔 마시다보면
하루에 몇 천원
그럼 한 달에 몇 만원에서 십 몇 만원까지...
그래서 전 집에서 이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곧 여름이라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목구멍이 뚫리게 꿀꺽꿀꺽 마시고 싶지만
집에서 내려서 가면 뜨거워서 마실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잠도 못 잔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날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ㅜㅜ
커피가 너무 좋아서 그저 좋아서
모든 커피가 좋았다.
-도깨비 대사 패러디-
암튼 그래서 저는 그에 대한 대안으로
더치커피가 떠올랐습니다.
카페인도 일반추출보다 적고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먹을 수 있는!!
하지만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더치커피 추출기는
너모너모 비싸기에 홈메이드로 간소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일단 원두를 준비해주시구요.
다이소에서 파는 다시백과 생수
그리고 실....
아 실은 제가 이번이 두번째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만
아무래도 차처럼 우려내는 것이라
알갱이가 저 다시백에서 좀 빠져나와서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다시백에 넣은 원두를
실로 꽁꽁 안풀리게 묶어줍니다.
그리고 물통에 이렇게 넣어주면
천천히 우러나옵니다. ㅎㅎ
정말 오래 걸립니다.
그 다음에 냉장고에 넣은다음
연하게 드시는 분들은 최소 하루
찐하게 드시는 분들은 최소 이틀정도
우려내면 본연의 더치커피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향도 느끼면서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더치커피가 완성됩니다. ㅎㅎ
짜잔~!
하루가 지난 다음에 통에 담아놓은 모습입니다.
친구나 지인 혹은 선생님에게 선물하기 좋은 모습이네요.
네 그라데이션처럼 왼쪽부터 점점 연한거는
착각이 아닙니다...
제가 흔들고 따랐어야 하는데 ㅠㅠ
담아놓고 보니 제일 처음 따른 순으로
연해지다가 진해지네요 다 가라앉아서 그런가봐요. 흑흑
이것도 노하우라면 노하우인가?
지금까지 집에서 홈메이드 커피 만들기였습니다.
원두는 코스트코 커클랜드 원두인데
이번에 코스트코 스타벅스 점보 원두로 바꿨습니다.
향이 좀 더 진하고 좋습니다.
위의 일러스트는
커피를 먹기전엔 심박수가 직선인데
커피를 마시니 뚜뚜~ 뚜뚜~ 살아나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커피 다들 사랑하는 건 공감합니다만
너무 많이 드시면 건강에 안 좋으니 적당하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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